정복되는 경주는 반드시 존재한다. GUDIE HORSE dkkb.net

경마를 어렵다고만 할 것이 아니다. 어려우면, 왜 어려운 것인지 그 이유를 찾아야 할 것이다. 내가 어렵게 보는 매체를 남들이 쉽다고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남들이 어렵다고 하는 것을 나는 쉽다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게 세상사에 있는 여러 일들 아닌가. 필자는 세상의 일들 중에서, 사람들의 평균에 나를 포함하지 않는 버릇이 있다. 남들이 다 동쪽을 바라볼 때 나는 서쪽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조금은 지나친 부분이 있는 개인의 성격이다. 경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비중에 있게 다루는 부분을 나는 완전히 등한시 하거나, 버리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남들이 맛 있다고 즐기는 음식이 있는가하면, 또 다른 사람은 그 것을 매우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 세상 삶이 그러하듯이 경마를 분석하는 방법에서도 세상사의 흐름과 유사성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필자가 이렇게 글을 만드는 이유는, 어떠한 논리를 활자화 하면서 우선, 나 스스로 경마관을 두텁게 하고자하는 것과, 분석하는 방법을 좀 더 강하게 단련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고, 다음으로 내가 만든 어떠한 논리를 공개함으로서, 이 글을 접하는 사람들 중에서 혹여 경마관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과, 이 논리를 검증하면서 공부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

2011년 2월 13일 일요경마 제 2경주 국5군 1200M 경주를 예를 들어서 조금 상세하게 정리를 하면서 경마의 또 다른 해석를 해본다. 이 경주에 배당이 발생한 원인을 분석해보면, 나름의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남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리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한다. 필자는 언제나 같은 경마 일상을 진행한다. 수요일 오후 3시에 마사회 출마자료가 발생하면 금요경마를 분석하고, 다음날, 목요일 오후 5시에 서울경마 출마자료가 발생하면 토, 일요 경마 예상 자료를 만들고, 예상을 시작하는 것이다. 2월 10일 출마자료 나오고, 개인 프로그램으로 출마표 만들고 전적 5회를 만들어서 분석을 한다. 먼저 토요경마 축마를 잡고 3두 예상을 하고, 짝수 경주 축마를 정리해서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서 www.dkkb.kr 가이드경마 내 사이트에 무료공간에 올리고 유료공간에 3두 예상 올리고, 인터넷에 올리고 다른 사이트에 공개하면, 토요경마 정리는 약 3시간 걸린다. 그러면 토요경마 3두 예상을 마치는 것이다. 이렇게 초벌 예상을 정리하고서, 실시간 예상을 기다리는 것이고, 특별한 변동이 없으면 실시간에도 그대로 간다.

그리고 일요경마 분석을 시작한다. 약 150分의 시간이 소요되면 축마와 3두 예상을 마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 까지만해도 각 해당 경주에 어느 말이 인기가 있을지 모르는 것이다. 즉, 내가 보는 말이 21개 회사 예상지에 잡히는지 안 잡히는지 모르는 상태인 것이다. 다음날 금요경마를 진행하면서, 나는 예상을 안 하는 제주경마 시간에 종합지를 만든다. 그 만들어진 종합지를 보면서, 토요경마 배당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토요경마를 진행하면서 일요경마 종합지를 정리하면, 일요경마 각 경주의 인기마를 볼 수 있고, 내가 선택한 말들이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종합지에 인기가 있고 없고를 살피는 것은 중요하다. 배당이 발생할 수 있는 경주가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아래의 자료에 있는 두 개 경주는 배당이 발생한 경주다. 배당이 발생한 이유는 종합지에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종합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필자의 칼럼을 통해서 밝혔듯이 평균 기록이나 주파기록을 우선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언급한 2경주는 1200미터 경주인데, 거리 경험 있는 말들의 기록으로 입상 유력마를 선택했던 것으로 볼 수 있고, 1200 거리 경험이 없는 말들은 인기권에서 밀려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는 나만의 경마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예상지를 구입하지 않는다. 칼럼에서 밝힌 바 있듯이, 경주마의 혈통, 새벽조교 상태, 병력, 실시간 말 상태, 배당판 등등 다른 아무 것도 참고하지 않는다. 오로지 나만의 간결한 방법으로 경주마의 입상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다. 나도 10년 전에는 여러 가지를 참고 했지만, 입상하는 경주마의 입상 이유와 상관이 없는 내용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처럼 간단하게 판단하는 방법을 만든 것이다. 예상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 고유의 방법으로 입상마를 추리 할 것이다. 누가 어떠한 방법으로 예상을 하고 베팅을 하든, 해당 경주에 입상할 수 있는 말의 두 수를 줄여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14마리 출전에 5두 예상, 4두 예상은 베팅하기도 어렵지만 힘주고 승부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최소한 3두 까지는 줄여야 그나마 승부라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베팅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 베팅의 기술이 없다는 것이고, 그 베팅의 기술을 연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예상은 쉽지만 베팅은 또 다른 차원의 기술이고, 예상 보다는 한 차원 위의 기술이 필요한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이들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 중에서, 하루에 몇 개 경주만 선택해서 베팅해야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하루 중에서 베팅할 수 있는 경주를 선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이미 그 사람은 경마의 고수다 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경주를 선택한다는 것은, 그 경주에 환수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는 것 아닌가? 즉,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 설 수 있다는 분석을 마쳤다는 것이다. 때문에 그 사람은 고수의 반열에 있다는 것이다. 다른 모든 경주를 분석했을 것이고, 그 중에서 선별 했다는 것은 분명 그 이길 수 있는 자신이 있다는 의미가 부여된 것으로 볼 수 있으니까.

아니면 이러한 선별 법이 있을 것이다. 가령, 국산마 경주만 분석한다든지, 아니면 외산마 경주만 분석하거나, 또 거리별로 자기가 선호하는 경주 거리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핸디켑 경주를 승부경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핸디 경주는 저배당으로 결과를 보여주기 보다는 중배당 이상, 고배당으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고, 또 후반부 중, 장거리 경주이기 때문에 경주마들마다 경주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과거 흔적의 자료가 풍부해서 분석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개인마다 비중을 두는 경주의 유형이 있겠지만 주 경주를 선택하려면 경마 분석의 능력과 경험이 풍부해야만 가능하리라 본다.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승부경주를 선택하고 주력으로, 힘을 줄 수 있는 경주를 선택할 수 있어야만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갈 수 있을 것이다.

아래에 두 종류의 자료가 있다. 하나는 출마의 전적 5회를 보면서 입상 할 수 있는 말을 선택하는 3두 예상의 근본 자료이다. 즉, 본예상 분석의 자료이고 또 하나의 자료는 결과 자료와 그 경주의 동영상과 실시간 예상 문자 발송 내용과 음성정보의 자료가 있다. 하나는 경주 결과 자료이지만, 하나는 분석 자료다. 필자가 목요일 오후에 이 경주를 분석하고, 축마를 선택하고, 3두를 선택했을 때는 종합지가 발생하지 않는 시간이기에 해당경주의 배당을 가늠할 수 없다. 본 예상 분석자료는 필자가 예상하는 모든 자료의 전부다. 경주마의 기록을 나름대로 정리한 것과, 각 번호의 말의 단평이 정리된 것이다. 이 단평은 직전경주 경주 결과를 정리하면서 그 경주의 출전마 경주 진행을 복기하면서 압축해서 정리한 평가인 것이다. 이 평가를 기준하면서 이번 경주에서 어떠한 진행을 보일 수 있을 것인지를 예상의 자료로 보는 것이다. 경마는 복잡한 자료로 분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필자처럼 간단한, 함축된 자료로 분석하고 예상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많은 것을 참고로해서 입상마를 추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자는 간단한, 함축된 자료로 분석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이렇게 한 개인의 예상이 준비되는 과정이 있고 결과가 있지만, 아래의 결과를 보면, 배당이 발생한 이유는, 그 원인은 종합지에 있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 필자다. 서울 2경주 경우에 종합지를 살펴보면, 입상 가능한 인기마 순위를 보면 ⑧번[희망메시지]가 인기 1위를 지목하고 있고 다음으로 여러 마리가 인기 2위권에 있다. 그러나 필자가 위에서 언급한 부분에 있듯이, 이미 72시간 전에 압축한 3두 예상에 ⑧번[희망메시지]는 없고, 실시간 문자정보, 음성정보에서도 8번은 입상할 수 없다는 예상을 한다. 그리고 ⑬번을 축마로 선택했던 본예상을 실시간에서도 변경 없이 축마로 선택하고 후착권에는 ④번을 먼저보고 다음으로 ①번을 선택하는 최종 결정을 한 것이다.

익일 부경 교차 5경주 경우를 살펴보면, 우승할 것으로 지목한 말은 ⑩번이 압도적인 인기 1위를 예측하고 있고 후착권에는 ⑭번을 지목하고 있을 알 수 있고, 다음으로 ⑭.①번을 지목하고 있지만 ④번은 인기권에 밀려도 한참 밀려 있음을 알 수 있다. 필자의 본예상은 ⑩번을 축마로 선택 했지만 ⑭번은 3두 예상에 없음을 알 수 있고 ⑭.①번이 3두 예상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과는, ⑩번이 1착 했지만 ⑭번은 5착을 했고, 인기가 없었던, 마감 인기 8위를 보여준 ④번이 2착을 하면서 고배당이 발생한 경주다. 만약에 필자가 언급한 두 개의 경주에서 모든 예상지가 필자처럼 예상을 했고, 종합지가 그렇게 지목 했더라면 이렇게 높은 배당으로 경주 결과가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필자가 이 글을 통해서 전달하고 싶은 게 있다면, 경마에서 적중하고 싶다면, 또 적중으로 환수하고픈 베터가 있다면 종합지를 맹신하기 보다는 소신으로 참여하기를 바라는 것이고, 철저히 경주를 복기하고 그 복기 자료를 잘 정리해서 다음 경주에 대비하는, 즉 ,공부를 철저히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경주의 결과는 저배당으로 결과되는 경우도 잇지만, 중배당, 고배당으로 결과되는, 여러 가지 배당으로 정리되는 것이므로 초 저배당이라고 입상한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고, 높은 배당이라고 입상하지 않는 것이므로, 저배당에 많은 금액 베팅을 쉽게 하거나, 좋은 배당이라고 해서, 소액으로 참여해서 입상 하거나 못하거나의 결과에 후회하지 않은 소신의 베팅, 예상으로 적하는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경마의 적중은 오로지 철저한 공부와 냉정한, 흔들리지 않는 소신에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아래 자료는 ,필자의 개인 분석자료와 마사회 결과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필자의 분석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은, 자료의 [보기]를 차고하고 보면 상세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해에 보충 설명이 필요한 독자분은 필자의 연락처, 010 5058 9899 / 010 6619 5999 번으로 연락 주시면, 분석자료 이해에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