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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승부의지가 무엇인가? [1]
작성자 guide 작성일 2011년 01월 28일 23시 09분 13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사물을 바라보면서 그 것을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같은 나무를 보면서도 서로의 평가는 다를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또 어떠한 매체를 보면서 그것을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만 볼 수 없는 것이다. 필자가 티비를 보면서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인물이 있다. 그 인물이 나하고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면서도 그 인물이 등장하면 체널을 바로 돌려버리는 것이다. 철저히 보기 싫은 것이다. 개인에 따라서 선호하는 방향이 있고, 선호하는 계절이 있고, 추구하는 이상이 있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모든 대상의 것에서 선호성과 거부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독자 분께 하나를 질문해 보자. 독자는 사계절 중에서 어는 계절이 계절의 시작으로 보십니까? 저는 겨울을 시작으로 봅니다. 필자의 이러한 판단을 동의할 수 없는 독자가 있을 것이고 동의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겨울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거니와, 겨울은 다른 계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잉태의 계절로 생각하기 때문이고, 자신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의 개인 취향이 있듯이 독자 여러분의 취향이 있는 것이겠지요. 모쪼록 그런 것입니다. 다양성이 존재하는 세상에 살아가는 방법은 각기 다른 것이지만, 각자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지, 불행을 이상하고, 추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경마라는 매체는,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불행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아주 달콤하고도, 요상하면서도 위험한 물건입니다.

경마의 승부의지가 무엇인가? [1]
경마장에는 온갖 잡설이 나무한다. 그 잡설 중에서도, 승부의지에 관한 잡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누구 마방에 어느 말이 이번에 간다더라. 누구 집에 그 말이 이번에 승부 이빠이 한다더라. 어느 기수가 어느 경주에 승부 걸렸다더라. 또 그 잡설에 양념으로 감칠 나게 살 붙은 소리들이 따라 붙는다. 이번에 쏘아먹으려고 이빠리 가꾸시 시켰단다. 보약을 엄청 먹였단다. 뱀 가루 먹이고, 녹용 먹이고, 인삼 갈아 먹였단다. 그래서 이번에 그 모도들이 한 구라 한다더라 등등.. 온갖 솔깃한 이야기가 승부한다는 것으로 난무한다. 이 같은 언어들을 접하는 경마 초보들은 신비한 소리로 들릴 것이고, 분명히 들어올 것으로 믿는다. 아니 이미 들어온 것으로 착각하고 돈질을 해댄다. 결과는..? 어쩌다 먹는 경우도 있겠지만, 거의가 죽었지 뭘.. 그 것도 개인이 공부하는 것에 비해 더 빠르게 죽지.. 개 쏘스 믿고 따르면..

반면에 안 간 단다는 잡설도 난무한다. 경마장에는 웬 안테나가 그렇게도 많고, 정보통이 그렇게도 많은지.. 신비롭고도 신비롭다. 정말로 재미있는 곳이다. 안 간다는 사연을 보면, 이번에 대가리로 팔리지만, 그 말 빼고 한 구라 한다더라, 맞대기들한테 대가리 팔았단다. 그래서 이번에 없다더라. 마주가 빼라 했단다. 그래서 그 마주가 자기 말 빼고 다른 말에 베팅 한단다. 등등.. 출처가 정확한 것처럼, 출처 불명의 소리들이 경마장을 덮는다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경주가 진행되고, 말이 달리고, 결과를 보면, 더 가관의 뒷담화가 경마장을 재미있게 만든다. 저배당으로 나오거나, 고배당 터지거나 그 나름의 뒷소리는 존재하는 것이다.



문명이 발달되면 될수록 정보의 정확성 높아지고, 결과를 반증하는 이유가 선명해진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그 어느 나라보다도 인간이 똑똑하고 총명하며, 시작과 결과의 이유를 따지고자하는 민족이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있는 철저한 집요성이 있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나라다. 현실을 보라. 돈을 위해서는 자식이 부모를 고발하고, 심지어 천륜을 팽개치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 아주 조급하게 살아가는 시대가 된 것이다. 예전처럼 느리고 여유가 있는 세상이 아닌 것이다. 어쩌면 상당히 불행한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다.

이처럼 바쁘게 살아가고, 각박하게 살아가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가난에서 벗어난 시기가 짧다. 없다가 있어지는 과정이 급하고, 돈만 있으면 행복한 것으로 판다하는 정신적 여유가 없는 물질세상이 지금 이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34개국을 다녀본 경험이 있다. 선진국, 중진국 후진국을 경험한 것과 지금의 우리나라의 환경을 비교해보기도 하면서 느낀 것을 위의 내용처럼 표현해보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적 흐름이 좋고, 나쁘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대가 그렇게 흐르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경제성장에 따르는 인간들의 환경에 변화의 흐름일 뿐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지금 이 시대의 우리나라 흐름을 표현하는 것은, 경마장의 환경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표현하고자한 것이다. 경마장의 시스템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아래의 도표가 있다. 이 도표를 보면서 승부의지에 대한 이해를 생각해 보자. 승부의지는 독자가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자 입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먼저, 내가 입상 못하면 그 보상을 그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경마장의 경주마 관련자들을 위한 시스템은, 경주마가 몇 순위로 입상하는가에 따른 분배의 원칙이 있다. 그 것을 증명하는 것이 오른쪽에 있는 그림이다. 1착에서 5착까지, 도착순에 따른 상금이 주어진다. 가령, 해당 제5경주, 총 상금이 1000만원이면 1착은 1000만원의 53%인 530만원이 돌아가는 것이다. 2착은 220만원이 돌아간다. 1착과 2착의 상금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팅하는 경마 팬은. 경주마 해당자들의 입장에서는 입상 착순에 따른 돈벌이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오른쪽 그림의 중간 부분에 있는 착순별 상금 분배방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1착에서 5착까지 중에서, 착순에 따른 상금을 해당자들은 나누어 갖는다. 가령 1착하면 그 상금을 그림의 도표처럼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들이 나누어 갖는 것인데, 다만 관리사 부분에서는 여러 명이 나누어 갖는 것이다. 관리사 부분을 좀더 쉽게 설명하면, 마방에는 여러 마리의 말들을 관리한다. 그러면 관리사도 여러 명이 있는 것이다. 마주, 조교사, 기수는 혼자서 배분 상금 %를 가지지만, 관리사들은 여러 명이 또 분배한다는 것이다. 관리사가 5명이 있으면, 6.06%의 상금으로 5명이 분배해서 가지는 것이다. 다만 관리사는 마사회서 월 급료가 나온다, 호봉 수에 따른 월급이 있고, 착순 상금은. 어쩌면 인센티브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조교사, 기수, 마주는 월급이 없다. 오로지 보유한, 소유한, 관리하는, 기승한 말들이 경주에서 잘 뛰어서 좋은 착순으로 입상해야 돈벌이가 되는 것이지, 허구한날 꼴찌하면, 돈벌이는커녕 손가락만 빨아야하는 가난한 생활이 기다리는 것이다. 즉 치열한 경쟁구도로 만들어진 것이 마사회 경주 시스템인 것이다.

경주에서 승부의지가 없다면 그 마방은 버티지 못하는 구조가 또 하나 있다. 마방의 입상 성적이 그 마방을 좋은 조건에 있을 수도, 나쁜 조건에 있을 수도 있다. 1년에 두 번 마방 성적을 평가해서 성적이 좋은 마방은, 경주마 보유 두 수를 더하기 할 수 있지만, 성적이 부진하면 보유한 두 수를 줄여야 한다. 즉, 25두 보유한 마방이 성적이 좋으면 28두로 늘어날 수 있고, 나쁘면 23두로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 경주마를 많이 보유하면 그 만큼 입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보유한 말들의 수가 적으면 그 만큼 상금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다. 가령 10마리 보유하고 있다면, 40두를 보유하고 있다면, 어느 쪽 마방이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가하는, 아주 단순한 산수 문제가 있는 것이다. 독자는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필자는 전직, 현직의 조교사, 기수들과 많은 대화를 가져본 경험이 있는데, 그 대화의 기억으로 기술하면 독자는 좀 더 경마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조교사 이야기 중에서.. 해당경주에 출전하는 자기 마방의 말이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도저히 능력상 안 되는 판단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경쟁이 되는 말이면, 꼭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 말이 3착은 할 것이다는 생각보다는 우승에 더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가령, 별 차이 없이 3착하면 다음에는 반드시 우승할 것에 기대감이 크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이야기는 어떤 경주에 자기 말의 착순을 예측할 수 있고, 다른 마방의 말의 순위를 판단할 수 있다면, 자신도 어떤 방식으로든 베팅해서 서울에 빌딩을 몇 채는 소유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새벽부터 고생하는 것이다. 하루를 마방에서 생활하면 말 똥 냄새가 온 몸에 배인다. 역설적인 이야기입니다. 독자 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합니다. 경마에서, 승부의지는 그 어느 마방에서도 버리지 않는 의지가 승부입니다.

기수도 출마표가 뜨면 공부하고, 조교사도 공부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자료를 프린트해서 조교사와 경주 전개를 의논하는 기수가 있고, 열심히 공부한 조교사가 기수에게 경주 전개적 작전을 지시, 부탁하는 것입니다. 경마를 부정적으로 보면 경마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순간부터 이길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경마장에 떠도는 온갖 개 잡설을 중요시하고 그 잡설을 따라다니면 반드시 망합니다. 그 것도 크게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부디 경주마의 기본 능력과는 상관없는 허황하고도 황당한 헛소리에 귀 빨리는 승부의지를 생각지 말고, 입상할 수 있는 조건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배당판에 눈 빨리면서 승부의지를 생각하지 않는, 경마의 정석을 공부해서, 느리면, 느린대로, 천천히 경마를 이해하는 공부를 우선하기 바랍니다. 공부하면 공부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는 있는 것입니다. 당신의 능력을 포기하지 말고, 경마를 정복하는 그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승부의지 2편에서 뵙겠습니다. 201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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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uilinae (2018.11.17 0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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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지가 무엇인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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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자신에 있다.[3]
도박은 한 개인의 향후 인생의 방향을 어두운 곳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지름길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가 분명하다. 개인의 인생만의 문제 가 아니라 그 가족의 문제로 번질 수 있는 것이다. 도박의 끝은 파멸만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지구상에 많은 도박이 있고 그 도박 때문 에 파멸의 길로 접어드는 사람, 접어든 사람, 이미 파멸한 사람은 분명히 많지만 성공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권장 할 수 없고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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