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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게이트 주행습성 경주거리의 연관성[1]
작성자 도깨비 작성일 2008년 10월 16일 19시 59분 12초

경마장 트렉 위에서 경주를 만들어 가는 것에 필요한 것들 중에서 게이트와 경주마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필자의 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고(思考)로서 명확히 정의할 수 없는 무형의 이론이므로 개개인에 따라서는 그 의미를 다르게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되는 내용에 있어서 개인의 판단이 서로 다를 수 있어도, 필자의 이론을 또 하나의 경마이론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마는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중론이 있지만 경마장을 찾는 사람은 항상 있습니다. 잃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도 이기겠다는, 이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개인 스스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지만 마지막 경주가 끝나면 아쉽게도 잃은 사람이 많습니다. 잃는 이유를 스스로가 잘 알면서도 다음 경마에서 그 원인을 고치지 못하는 것도 잃는 문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어떠한 문제를 갖고 있습니까? 왜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까?

게이트와 주행습성과 경주거리와의 연관성[1]
시행되는 경주 거리마다 그 출발 위치가 다르고, 출발하기 위해 준비하는 게이트(gate)가 있고 이 게이트에서도 그 번호에 따라서 경주 전개에 유리함과 불리함이 공존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경주마에 따라서 그 주행 습성이 다르므로 게이트와 경주마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경마를 이해하고, 경주를 추리할 수 있는 지식이라 하겠습니다. 內측 게이트의 장, 단점이 있는가 하면 外측 게이트의 장, 단점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게이트와 경주마의 습성이 잘 맞게 구성된다면 좋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불리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참여 경주에 따라서 그 장, 단점의 역할이 바뀔 수도 있어, 경마의 복잡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때문에 경마에 참여하는 초보 경마 팬이 높은 배당을 적중하였을 때와 저 배당에 실패하였을 때에 있어 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할 수 없다면, 단순한 행운 또는 불운으로 결정 지울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엄청난 난제를 스스로가 안고 있는 것입니다. 경주 자체를 추리,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은, 경주를 공략하는, 강, 약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으로서 실패의 가능성을 줄이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경마에 해박한 지식이 있어도 흑자를 만들기 어려운 것이지만 기초 지식이 없다는 것은, 경마를 단순하게 접근하여 흑자를 만드는, 그 성공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게이트].. 한국마사회의 경주시행에 있어 1700m 경주는 최대 12마리가 출전할 수 있고 다른 경주 거리는 14마리까지 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주에 획일적으로 출전 경주마가 정해진 것이 아니기에 출마표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출전 마리가 정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게이트는 위의 그림과 같이 경주로의 內측으로부터 1번을 시작으로 外측으로 14번까지 진입하여 출발하는 것이며, 이 게이트의 번호가 정해지는 순서는 해당 경주에 출전하고자 하는 마 방에서 출마를 신청하면, 공정한 추첨에 의해 게이트 번호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출마를 신청하면서 끝번 즉 外측 게이트를 미리 신청하여 번호를 임의로 부여받을 수는 있으나 1번 게이트 또는 다른 게이트 번호는 임의로 부여받을 수는 없습니다. 출전 마가 추첨으로 게이트가 정해지면 경주에 참여하는 마필은 해당 게이트 번호를 경주마에 부착하여 경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
질주습성].. 이 습성은 경주마에 따라서 다르게 정리될 수 있으며, 이를 분류하면, 크게는 선행` 선입` 추입`으로 나눌 수 있지만 이 세 가지 습성은 단거리 경주에 적용할 수 있지만 중, 장거리 경주에는 선행` 선입` 선선입(선추입)` 추입`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
선행]의 정의는, 게이트가 열리면 선두로 나서는 마필로서, 기수의 의도적인 제어(control)와 관계없이 무작정 달리는 경우와 기수의 작전에 의해 초반부터 선두로 경주를 만들어 가는 즉 앞장, 선두로 경주를 펼치는 경주마를 두고서 `선행 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선행 마를 판단하는 기준은, 경주에 한 두 번을 참여한 흔적을 두고서 결정지을 수 없으며, 해당 경주의 출전 마의 상대적 비교 기록을 보면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주마의 습성을 판단하면서 많은 오류를 범하는 이유는 직전 경주에서 선두로 경주를 펼쳤다는 것에 생각이 굳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안으로 경주를 참관하거나 또는 동영상으로 경주를 보면서 상대 마 보다 빠르게 진행한 것을 두고서 당일 경주에서 선입견으로 선행마를 판단하면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당일 출전 마의 상대적 비교를 우선하는 공부를 중요시 해야합니다.

자신이 참여하는 경주의 자료를 분석하면서 경주로의 구조를 연상하면서 어느 말이 초반 출발이 좋고, 나쁨을 구분하고 중반에, 그리고 후반에 어느 마필이 강한지를 살필줄 안다면 기초적인 분석의 시작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이나 부산 경마장의 구조는 시종 일관되게 평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에 출마의 자료를 분석하면서 전체 주파기록 보다는 구간 기록의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서 잘 살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선행]마의 기록을 참고하면서 게이트와의 연관성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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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o (2009.07.23 16:21:26)

( 경마공부의기초는 경주로의구조다 )라고한 도깨비님의 말씀이 이해가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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