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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기수의 능력을 알아야 한다.[2]
작성자 가이드 작성일 2009년 03월 23일 17시 42분 50초

경마에서 살아남으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경마에 있어 적중을 하려면 많은 기초 지식이 필요하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확고히 다지고 있어야 하겠다. 한 개 경주에 최대 열네 마리가 경주에 출전하면 그 중에서 세 마리를 입상권으로 맞추어야 환수 창구로 향할 수 있다. 이 환수창구로 향하기 위해서는 구매 창구를 먼저 이용해야한다. 이 구매 창구로 가는 것은 어렵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자신의 생각으로, 분석으로 마권에 번호를 표기해서 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환수 창구는 자신의 의지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오로지 적중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것이다. 경마 경력이 오래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있다. 그러나 오랜 경험이 있어도 기초가 없는 사람이 있고, 경력이 짧은 사람이 기초가 탄탄한 사람이 있다. 기초가 탄탄한 사람은 유형의 이론을 충분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기초가 부실한 사람은 무형의 이론을 많이 가진 사람이다.

기수의 능력을 알아야 한다.[2]
단순하게 선행으로 기초가 부실하고 무형의 이론으로 경력이 많은 사람이 있고, 경력이 짧지만 유형의 이론으로 기초가 튼튼한 사람이 있다는 가정을 하고 생각해 보자, 세월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지나간다. 자연히 세월이 지나면서 경력은 쌓일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무형 이론이 많은 경력자보다는 유형 이론이 튼튼한 초보자가, 세월이 지나면 이긴다는 판단을 하고 싶다. 솔직히 우리나라 경마 현실에서 경마를 배우려고 해도 마땅하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또 경마를 기초부터 배우겠다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 생각을 한다. 경마를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도 이유로 들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가 급하게 성장하면서 경제력이 강해지는 빠른 리듬이 사람의 생활에 영향을 준 것도 이유라는 생각을 한다.



처음으로 경마에 참여하면서 무엇을 먼저 배우고 베팅에 참여했는지, 개개인이 생각해보면 지금의 자신의 현실을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경마의 기초부터 공부하고, 경마의 생리를 이해하고 다음 순서로 베팅을 했는가를 자신을 돌아보면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지금도 경마 경력이 많은 사람이 경주로 구조를 모르는 사람이 수 없이 많다. 경주로 구조를 모르면서 어떻게 경주마의 능력을 추리 할 수 있겠는가. 내리막에서 잘 뛰는 말이 오르막에서 힘을 못쓰고 서행하는 경주마 있는 게 경마고, 내리막에서 서행하다가도 오르막에서 막강한 걸음으로 앞서가는 말들을 추월하면서 입상하는 게 경마의 한 부분이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손실의 위기를 만나고서 경마 공부를 한다면 늦었다는 것이다. 손실이 작을 때 스스로의 마력을 되돌아보면서 즉각 공부를 시작하는 게 더 큰 손실의 위기를 방지하는 길이 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과천경마 기준으로, 경주마는 약 1500 마리가 경주마로 활용되고 있다. 이 1500 마리의 능력을 파악하는 공부하는 시작을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사람이 나중에 승리자가 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천 경마장에는 62명의 기수가 있다. 이 62명의 기수 능력을 파악하는 공부를 해야한다. 이 기수 능력을 파악하는 공부는, 경주마 공부를 하면서 병행할 수 있다. 경주를 분석하면서 과거 경주력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어느 기수가 기승해서 어떠한 능력이 나왔는데 그 경주마에 어떤 다른 기수가 기승 하니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는 것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기수의 능력을 파악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현실에서 과천 경마장의 기수 중에서 추입력이 강한 기수는, 박을운, 지하주, 이기회 기수를 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고, 수습 기수 중에서는 최원준, 김철호 기수를 생각한다. 그리고 용병 기수를 언급하면, 이들은 말 그대로 돈벌이를 하려고 온 기수들이다. 능력이 없다면, 자국에서 외국으로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최선을 다 할 것으로 판단하면 될 것이다. 그 중에서 노조무 기수는 추입 보다는 선두권, 선입에 능하고, 산토스 기수는 추입력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스티븐 기수는 후반, 종반에 밀어주는 힘이 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직 입상 경험이 없지만, 후반력이 있는 기수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 기수의 능력만 믿고 경주마 능력을 등한시해도 안 되는 것이지만 경주마 능력을 믿고 기수 능력을 대비하지 못하면 더 낭패를 볼 수 있다. 한 예를 들어서 어떤 말에 조경호 기수가 기승해서 2착으로 입상했던 말을 서도수 기수가 이번에 기승 했다면, 이 말을 베팅권에 넣을 것인지, 버릴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이준동 기수가 기승해서 4착으로 입상한 말을 부담중량 4kg을 추가해서 조경호 기수가 기승 했다면, 입상권에 넣을 것인지, 버릴 것인지 판단해야한다. 당연히 해당경주 편성에 비추어 경주마 능력을 분석해서 판단해야 하겠지만 비슷한 능력마의 경주라면 어떠한 결정을 해야하는 것이다.

경마에 있어 기수는 여러 말에 기승하고, 같은 이름의 말에도 여러 기수가 기승 하는 경우가 있다. 기수의 능력을 공부하지 않고 경주마의 능력만을 공부해도 그 공부의 효력을 다 발휘 할 수 없는 것이다. 경주가 끝나면 그 경주를 복기 하면서 다음 출전을 대비해야 한다. 경주로가 어떠한 상태에서 어떠한 기록을 남겼는지, 어느 게이트에서 어떠한 경주 전개를 하면서 어떤 기록을 남겼는지, 어느 기수가 기승해서 어떠한 몰이를 하면서 어떠한 문제를 보였는지. 입상을 했던 말은 어떠한 이유로 입상을 했고, 입상을 못한 말은 어떤 이유로 입상을 못했는가를 파악해서 다음 경주에 출전하는 것에 대비하는 준비를 해둔다면, 적어도 손해 볼 것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다음을 준비하는 것도 경마 공부이며, 출마표가 나오면 지난 경주의 복기를 대입해서 지금의 상황을 유추하는 분석을 한다면 그 결과는 나쁘지 않을 것이며, 다른 어떠한 일에도 그렇듯이 경마도 공부를 얼마나한 것이냐에 따라서 그 결실의 차이는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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